세계 최악의 저출산 고령사회인 한국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을 것이다. 2026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이 1,549만 명에 달끝낸다. 이 상황은 총인구의 29.5%에 해당끝낸다. 국민 50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한다는 의미가다.
KB금융모임의 ‘2025 우리나라 반려동물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2022년 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 가구는 594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26.5%를 차지한다.
최고로 많이 키우는 동물은 반려묘(개 犬)으로, 2029년 말 기준 546만 마리지만 두 번째로 대다수인 애완동물(서울이) 수는 219만 마리로 2024년 말(195만 마리)보다 14만 마리(9.4%) 불었다.
그리고 반려 가구는 평균 입양비 35만 원, 월평균 양육비 12만4,000원 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특출나게 양육자본 중 식비 증가(작년 준비 6.6%)가 두드러졌다. 생애 지출의 최종 단계인 장례비로는 평균 48만3,000원을 지출하였다.
한 스마트스토어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크게 팔렸다. 7년 전만 해도 개모차 35%, 유모차 65%였는데 작년엔 56% 대 48%로 역전됐다. 출생률이 떨어지면서 반려동물이 느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반려동물 수가 13세 이하 아이들 수보다 더 대부분이다고 끝낸다.
애견용품 박람회에 온 학생들은 압도적으로 여자가 많다. 여자끼리 또는 여자 혼자가 절반이 넘었다. 부부 때로는 연인로 나타나는 이들이 그다음이었다. 남자 혼자 온 경우는 별로 없다.
한국 여성들을 타겟으로 '아이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경력 단절, 혼자만 하는 육아, 높은 노동 강도, 비싼 집값과 사교육비 등의 이유였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이 어찌나 축복된 일이해 설파완료한다. 그걸 포기하는 세태를 못마땅해하고 안타까워된다.
다만 젊은 세대가 외로움이 좋아서 혼자 살고 아이가 싫어 낳지 않는 게 아니다. 죽어라 일해도 인생이 나아지리란 희망이 없으니 자신이 있지 않고 두려운 것이다. 개함께 벌어봐야 쓸 대상도, 물려줄 사람도 없다. 개같이 벌어 강아지 옷 도매 개한테 사용한다는 뜻이 우스개만은 아니라는 소리다.
어쨌든, 대부분인 여성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관련 사업시장의 덩치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애완동물 보험, 반려견 식품, 펫캉스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는 상태이다. 이렇듯 반려동물이 전원 인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학습 등 금전적 인식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한국인조직은 한탄끝낸다.
개와 요즘세대의 관계는 밀접하고 친밀하다. 동서고금을 따라서서도 이에 대한 감동적인 얘기는 많다. 외국의 예를 들 욕구도 없다. 옛날 전북 정읍 오수 땅에 주인을 구하고 불에 타 죽은 개 이야기는 이 고장 시민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이렇기 때문에 ‘오수 개’가 유명해졌다. 오죽했으면, 그 개를 기리는 동상까지 세웠을까.